규율 위에 자유 2023. 5. 25. 00:13

현재

1998년생 2023년도 기준 26세 

이력과 업적(경험을 통해 배운점) +심리상태

<검정-평범 보라-후회 파랑-도전 주황-몰두 빨강-집념>

 


1~16세
지극히 평범했지만 16살이 되던 해 공부를 왜 해야하는가에 대한 이유와

평범하게 살아가야만 하는  이유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했다.

16세

알바하면서 하고싶은 것을 찾기 시작함 

 


17~20세
꾸미는 것을 좋아해 미용(헤어)이라는 꿈을 꾸어 인문계 고등학교 정규 수업 후  미용학원 및 헤어샵 근무 야자x

 

18살 첫 자격증 시험에 불합격 후  원장 선생님께  연습시간을 늘리고 싶다 라고 의지를 표출하였고 
문제가 되지 않는다면 학원 비밀번호 공유를 받을 수 있는지 양해를 구했다. 
감사하게도 허락 해 주셨고 매일 새벽 3시까지 연습후 다음 시험 자격증 취득

 

배운점 - 내가 모든걸 쏟아 낼수만 있다면 해낼 수 있다.

 

20세 초반

직원으로 일하던 시절  군대를 다녀오지 않아 기술을 알려주지 않는다는 현실에 나태해 지는 내자신 +놀고싶은 마음

 

후회 및 배운점
후회-현실이 설령 그럴지언정 이겨 낼 수 있는 힘이 없어 어린나이에 쉽게 포기한 자신(끝을 보지 못한 내 자신이)

 

배운점(지나고 나서야 깨달은 사실들) - 사람의 노력은 모두 같을 수 없기에 시작점이 중요한 것이 아닌  끝까지 갈 수 있는 힘만 있다면 늦게 출발하더라도 어떤 뜻과 목표를 가지고 있다면 어느 지점에서 넘어설 수 있다는 사실

 

 

20~22세 군복무 후 
대학을 가고싶었고 16살 이후론 공부에서 손을 놓았기 때문에 내신점수가 엉망이였고
남은기간 수능공부 시작


 

23~24세 
막상 하고싶은건 찾지는 못해 (전문대)부모님의 권유로 세무회계 학과를 진학하게 되었고
돌이켜 보니 열심히 하지도 않았었고 남는게 없었다.

 

후회 

후회- 내가 가고 싶은 길이 아니더라도 노력은 쏟아보았으면 하는 후회

 

24세 12월~ 25세 6월
자체 솔루션 회사에 회계프로그램 담당자로 IT회사에 입사, (속해있던 팀은 프로젝트 개설,유지보수 담당)
하지만 회계 프로그램은 개발초기 단계정도의 수준이였기 때문에 문의량도 많지도 않은 수준이였다.

따라서 회계 프로그램이 아닌 그룹웨어 프로젝트 개설 진행 과정에서 고객의 요구사항 및 프로젝트 일정 진행 
팀 내에서는 비전공자 이기 때문에 전문적인 기술을 요구하지 않았고 간단한 업무만 주셨
지만

주어진 업무에 대한 하반기 목표를 상반기에 달성해냄

 

늘 반복되던 업무를 하던 와중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

(많은 시뮬레이션과 고민 끝 발전할 수  없는 상황을 직시함)

윗분들께 다른 업무를 해볼 수 있는지 말씀드렸고 
돌아온 대답은 "지금 하고 있는 업무를 하지 않을 만한 무언가가 있는지 "였다.

나는 그 말에 정신이 번쩍 들게 되었다

개인적인 일과 더불어 많은 생각을 하게되었다.

"그리고 이 상황을 벗어나려면 지금까지 살아온 방식을 '개조' 시키지 않으면 않되겠다" 라고 다짐했던 순간이였다.


 

25세 7월 ~ 25세 10월

본능적으로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 마음을 추스리고 꿈을 찾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하지만 미용을 할 때와 다른 결과를 내고 싶었기 때문에 현재 상황 속에서 바로 도망치지 않고 
내가 맡고 있는 업무에서 확장 시킬 수 있을 만한 것이 무언인지, 팀내에서 필요한 부분이 무었인지 찾아 내려고 했었다.

 


프로젝트 개설/ 유지보수 중 단계를 무조건 거쳐야 하는

전자결재 -양식제작/수정 에 대한 업무는 보통 외주에 맡기고 있었으며 

수요가 늘어나는 고객사의 의뢰에 따라 일정이 늦춰지고 그에 따라 고객사의 불만이 조금씩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였다.

(실제로 외주에서 처리하지 못하면 프로젝트를 담당하는 pm분들께서 퇴근후 양식을 제작하기도 했었다.)


25세 11월 ~ 26세 4월
정말 나에게 최소한의 필요한 것만 남기고 퇴근후,점심시간 등 모든 시간 투자를 하였고
시간도 오래걸리고 완벽하진 않지만 간단한 양식 제작과  간단한 스크립트 수정도 해내게 되었다.

+2023-07-22 제대로 배우고 나서 돌아보니  짜집기 형식으로 배우고 할 수 있다 라고 생각한 것이 웃기다



배운점- 직장생활도 병행하며 학사학위 취득중인 상황이이라  개발공부는 할 수 없을거 같아 라고 생각했다면
예전과 똑같은 실수를 반복 했을 것이고 "도전/전략/실천" 했기 때문에 비로소 얻을 수 있는 값진 결과물이라고 생각한다.

 

~ing 
현재는 개발에 많은 관심이 생겨 전문적으로 배우고 싶어  퇴사 진행중이며 현재 학원을 다니고 있다.

 

수없이 많은 주변 환경/상황 과 5~6년동안의 사회생활 속에서

"내자신이 어떤 사람인지에 대해 많이 알려고 노력했고 후회와 실패의과정"를 반복하며 
부정적인 상황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 순간 속에서 긍정적으로 이겨 낼 수 있는 힘을 가진 사람,

 

(긍정적이라고하면 마냥 밝거나 활기 있는 모습이 아닌 나에게 다가온 시련 또는 상황에 대해서

분명한 이유가 있음을 아는것이라고 생각한다 설령 이유를 모르더라도 말이다.)


그래서 난 어떤한 시련과 역경이 오더라도 헤쳐 나갈 수 있는 힘을 가진 사람 이라고 소개 할 수 있다.